포스코건설, 새해 맞이 무재해 염원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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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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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화 부회장 “인간존중 바탕 안전문화 뿌리내려야”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왼쪽 넷째)과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이 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신년 안전기원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3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재해발생의 직접원인인 불안전행동 개선과 사고발생 징후인 니어미스(Near-Miss)의 관리를 통해 선제 재해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 수준을 진단하는 신호등 위험 예고제를 운영해 적색 신호를 받은 현장은 안전관리개선 토론회와 집중 안전진단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안전은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라며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한 안전문화가 뿌리내려 모든 프로젝트가 무재해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송도사옥 본사에서 운영 중인 통합 안전관제센터에서 전국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CCTV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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