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2013년 4월 1일∼2014년 3월 31일) 외무성이 총리의 해외 방문 예산으로 책정한 8억4500만엔(약 86억원)이 지난해 말 이미 소진됐다.
신문은 “외무성은 아베 신조 총리의 1월 국외 방문은 다른 예산 항목에서 전용하는 등의 '비상 대책'을 써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외무성은 2014년회계연도 총리의 국외 순방 관련 비용을 9억5900만엔(97억원)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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