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학·청년창업 500프로젝트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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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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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창업기업 아이템 소개 디렉토리북 제작 배부, 후속지원 탄력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 및 청년 500 프로젝트 대상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홍보 및 사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 디렉토리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대학 및 청년창업 500프로젝트 사업’은 대전시가 2010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의 업체를 선발하여 2013년까지 총 541명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고 창업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이 미래 대전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발간한 디렉토리북을 보면 그동안 창업지원을 통해 성장한 91개 우수기업을 엄선하여 창업분야 및 창업아이템, 회사소개 및 개발제품(서비스) 설명 등 다양한 형태로 창업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창업지원을 통해 배출된 창업기업 리스트를 통해 기업현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총 2백여 페이지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하였다.

창업기업 디렉토리북을 원하는 기관(단체), 개인은 대전시 기업지원과(☎ 042-270-3651),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팀 (☎ 042-867-4000)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받아볼 수 있으며, 또한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경제산업국 자료실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김기창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창업지원 뿐만 아니라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 등 후속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아울러, 매년 10개 분야 3억 원 내외로 시제품․디자인 제작, 홍보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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