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악성사기 고소사건에 대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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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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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는 대표적인 서민경제 침해범죄인 악성사기 고소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외근활동으로 추적·검거, 법질서 확립 및 국민의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기범죄는 타 범죄에 비해 기소중지 비율이 높아 민원인 불만이 고조되는 실정으로 이에 악성 지능·경제사범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악성사기범 검거활동(2013. 11. 11.∼2014. 1. 29.)’이 피해자들의 공감을 받으므로 세종경찰서에서도 10건의 악성사기 고소사건을 선정하여 적극적인 추적·검거에 나섰다.

또, 외근활동 강화를 통해 지난 2일께 34명의 피해자들에게 운송비 1억여원을 지급치 않고 도주한 의자 이모씨를 검거하는 등 4건의 악성사기사건 피의자를 검거하여 적극적인 검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경찰서 경제팀장(경위 오동욱)은 ‘악성사기범 검거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악성사기범들에 대하여는 형식적인 수사가 아닌 입체적·종합적 수사활동을 통해 추적 검거 활동을 전개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과 서민생활 침해사범인 악성사기범 검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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