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설명절 온누리상품권의 판매목표액을 지난 추석명절보다 2천만 원 상향하여 총 1억 7천만 원을 판매하기로 하고, 공무원과 기관ㆍ단체ㆍ기업체 등에서 설맞이 격려품, 위문품 등으로 온누리상품권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자율적 구매를 유도할 방침이다.
상품권 구매는 새마을금고,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본점)에서 구매가능하며, 오천원권과 만원권 2종류로 전국 전통시장에서에서 상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개인 현금 구매시에는 3%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구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이해 시장상인회에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 조사된 자료를 인용 설 차례상 준비에 전통시장은 20만 6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29만 5천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알뜰한 장보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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