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수 신임회장
충남작가회의는 지난 18일 보령시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진수, 사무국장에 전홍준 시인을 새로 뽑았다.
이 신임회장은 2002년 시집 ‘그늘을 밀어내지 않는다’를 발표했으며, 현재 청양신문사 편집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충남작가회의는 지난 2009년 12월 5일 한국작가회의 대전·충남지회에서 분리됐고, 이후 충남지역 문인들이 계간 ‘작가마루’와 시선집 등을 발간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총회가 열린 이날도 작가마루 20호, 시선집 8호에 발간에 유용주 시선집, 전해윤 시집의 출판기념회를 겸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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