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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는 캠브리지 잉글리시 언어평가 위원회가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캠브리지 YLE(Young Learners English Tests) 인증서를 소지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주한영국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심사위원 및 참가자 소개, 스피치 준비, 결선진출 3분 스피치, 시상식 및 사진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경연대회에는 약 50개 학교들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이 ‘My Treasure(나의 보물)’ 주제의 에세이를 제출했다.
에세이 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에 진출하게 된 70명의 학생들 중 13명의 학생들이 결선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결선에 진출한 학생들에게는 상장 및 지도교사ㆍ학부모와 함께 주한 영국 대사관에 초청되는 특전이 주어졌다.
한편 캠브리지 YLE 어린이 영어 시험은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부설기관인 캠브리지 잉글리시 언어평가 위원회에서 출제 및 감독하는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전세계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 듣기, 말하기 영역을 국제언어평가기준(CEFR)에 맞춰 동시에 평가하며, 매년 전 세계 135여 개국들에서 실시되고 있다. (www.cambridgeenglish.org/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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