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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설맞이 위문행사로 지역 곳곳에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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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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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공항 관계기관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위문․격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난 23~24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해송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인 장봉혜림원 등 공사가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5개소를 선정하여 방문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비누와 세제, 휴지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공사는 그동안 추진해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의 연장선에서 공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신포국제시장(인천시 중구 소재)으로부터 위문품을 구입했으며 신포국제시장 상인회도 이번 위문행사에 동참했다.
공사는 또한 지난 22일 인천공항 및 주변 지역의 보안과 민생안전을 맡고 있는 경찰과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창수 사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큰 외로움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함께 하는 명절의 행복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하여 온정이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1년부터 영종도 지역을 비롯해 인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경찰, 군부대를 방문하는 위문행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지난 추석에도 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해 생필품 전달과 사랑의 송편 빚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동절기 주거시설정비, 지역아동센터에 연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4일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해송요양원에서 인천사랑병원 서상만 마케팅부장, 해송요양원 이은주 원장, 인천공항공사 주견 경영지원처장, 인천공항공사 최동영 총무팀장(왼쪽부터)이 위문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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