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SK2는 자사가 선보인 뷰티 서비스 프로그램 'SK2 스킨 PT'가 론칭 10일 만에 참여 고객 수 2000여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부에 '퍼스널 트레이닝' 개념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피부 타입을 고려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SK2 매직링으로 현재 피부 상태를 진단한 후 자신에게 맞는 피부 나이 목표를 설정해 주고,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 제품이 처방된다.
또 SK2 뷰티 컨설턴트가 고객의 '퍼스널 트레이너'가 돼 8주간 체계적으로 목표 피부 나이에 도달할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
SK2 관계자는 "피부 심층 분석을 통해 스킨 케어 솔루션과 라이프스타일 가이드를 제안해 주는 90가지 맞춤형 스킨 PT를 완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SK2 뷰티 컨설턴트를 비롯해 피부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 수면, 심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매직링 측정과 1차 스킨 PT는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이후에 진행되는 8주간의 관리 프로그램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고객 동의 하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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