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과 효능이 화제다.
사과는 식물성 성분이 많이 함유돼 변비 예방에 탁월하며, 펙틴 성분이 장내 유익균의 번식을 도와 장 건강 향상에도 좋다.
또한 사과는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며, 포도당 과당 사과산 등 성분이 있어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이밖에 케르세틴 성분이 혈장 속의 과산화지질의 증가를 억제하고 세포 노화와 조직손상을 막아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아침에 사과를 섭취하면 위 활동을 촉진시켜 소화흡수에 도움을 주지만, 저녁에 섭취하면 장을 자극하고 배변 위액분비를 촉진해 사과 효능을 반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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