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복지단체 자원봉사자(문촌 9종합사회복지관 소속)들과 함께 나눔 만두 만들기 행사를 갖고 명절 물품이 포함된 설 떡국 꾸러미를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떡국 꾸러미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빚은 만두와 함께 소고기, 떡, 김 등 설날 떡국거리가 함께 포장되었으며 행사 종료 후 고양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200곳에 전달했다.
킨텍스는 올해로 3년째 만두 만들기 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매년 고양시 지역 노인 및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부, 문화체험행사 초청, 복지시설 개선공사 등 연간 10여건 이상의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UNGC(유엔글로벌컴팩트) 준수 및 유니세프 구호 물품 구입 등 국제적 기준에 부합에는 사회공헌에도 다양하게 힘쓰고 있으며 향후 더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의 수혜계층을 찾아내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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