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예산군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2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전문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폭우, 가뭄,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응할 수 있는 군 차원의 추진전략 및 분야별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3월 예산군 기후변화적응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공주대 최두선 연구원의 기후변화 현황 및 취약성 평가 6개 항목 및 중점분야 선정 등에 대한 보고 후 국가기후변화센터등 관계전문가, 공무원들의 자문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자문과 의견들을 용역에 반영해 세부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립 보완하고 예산군의 농업, 건강, 재난재해, 산림, 물 관리, 생태계 분야별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세부시행계획을 선정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