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토교통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일 오후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7.4%로 설 당일인 31일 32.9%에 이어 둘째로 많았다.
일요일인 2일까지는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귀경 소요시간을 보면 대전~서울 3시간 40분, 부산~서울 7시간 20분, 광주~서울 5시간 30분, 목포~서서울 6시간 50분, 강릉~서울 4시간, 대구~서울 6시간 30분, 울산~서울 7시간 30분 정도로 추산됐다. 서울~부산은 지난해 설 연휴보다 귀성은 30분, 귀경은 35분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고속버스로 고속도로 이용 시 대전~서울 2시간 30분, 부산~서울 6시간 10분, 광주~서울 4시간 40분 정도 걸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