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결방한 '나혼자산다'의 빈자리를 설특집 '설에도 나혼자산다'가 채운다.
지난 31일 MBC는 오후 9시55분부터 설 특선영화 '감시자들'을 방영했다. 이에 따라 오후 11시30분 방송 예정이었던 '나혼자산다'는 결방됐다.
하지만 '나혼자산다'는 오는 2일 '설에도 나혼자산다'는 이름으로 특별편성돼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이날 '나혼자산다'는 설 특집인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홍석천, 파비앙, 육중완이 출연한다.
'나혼자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의 1인 가정의 이야기를 관찰카메라를 통해 리얼하게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 '설에도 나혼자산다'는 2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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