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사업 이해 및 우수학교 노하우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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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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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 및 연수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관내 127개 사업학교 교장, 담당 부장교사, 교육복지사, 교육지원청 담당자 392명을 대상으로‘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설명회 및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 및 연수는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기존에 운영하였던 우수학교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전파하여 201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남기(서울 우면초) 교장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율적 전개 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삼산초의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화도진중의 「자존감을 UP시키는 관계 만들기」의 우수사례 발표, 2014년도 사업기본계획 안내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는 초 59교, 중 68교 등 총 127개교 77억 8천만원으로, 일회성 또는 행사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우선지원학생들에 대한 철저한 사례관리와 방과후 학교, 돌봄교실 등 학교안의 복지사업과 학교밖의 민간사업 연계 강화, 비사업학교 대상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 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이호근 행정관리국장은“그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해 본 결과 대상학생들의 학교교육 만족도가 매년 향상되고 있고, 학생들의 무단결석과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등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인 태도 변화와 기초학력향상, 교사와 학생 간 관계증진에 따른 사회성 증대, 자기 효능감 제고 등 유익한 성과를 얻고 있어 앞으로도 동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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