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사업본부장 2명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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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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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 에코&ESS 본부장(왼쪽) 채교문 IT 본부장(오른쪽)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은 안권, 채교문 본부장을 각각 에코&ESS 사업부, IT 사업부 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앤드리스&하우저 코리아, 아메리칸 슈퍼컨덕터 코퍼레이션 (AMSC) 코리아 등 국내외 기업을 거친 안 본부장은 전력 분야 전문가다.

안 본부장이 총괄하게 되는 에코 비즈니스는 전력감시 및 품질분석 모니터링 시스템을, ESS (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 사업부는 에너지 관리 정보시스템 솔루션, 에너지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IT사업부를 새로 맡게 된 채 본부장은 IT 인프라 업계에서 20여년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로, 현대정보기술, MGE UPS 시스템, 클로라이드 시스템 등을 거쳤다.

채 본부장은 010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IT사업부로 합류하여 기업 영업 분야를 담당해오다가 전체 사업부를 총괄하게 되었으며,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원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전력설비, 전력인프라, 산업기계, 빌딩,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주거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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