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PC사업부를 최대 500억엔에 투자펀드 저팬 인더스트리얼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며, 지분 매각 후 소니는 PC 사업부의 소수 지분만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소니는 PC사업부 실적 악화로 인해 올해 회계연도(2013년4월~2014년3월) 2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인한 PC사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바이오 PC 사업부의 제품과 생산 전략을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