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김홍섭 중구청장, 김정희 중구여성회관장, 여성회관 강사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취미, 교양, 취업·창업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자아실현 및 사회진출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구여성회관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국내관광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중구여성회관이 관광 중구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여성회관은 매 분기별 7개 분야 45~48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고 연1회 이상 명사특강, 특별기획 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3,080여명이 여성회관을 이용하였고 그 중 15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통해 15명이 취업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있는 바리스타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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