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주먹이운다' 전재현이 오른손 골절로 아쉽게 탈락했다.
4일 XTM '주먹이운다'에서는 각 팀이 '지옥의 트라이앵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광기팀' 전재현은 동생들을 위해 공격조를 자처했다. 전재현은 '독기팀' 최익호를 상대로 버티기에 성공했지만, 2라운드에 출전한 김용근에게 레퍼리 스톱을 당했다.
결국 전재현은 '독기팀' 현판 부수기에 실패해 탈락하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재현은 "사실은 2주 전에 골절이 됐는데 알리지 않았다. 아쉬움이 있었고 더 해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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