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네이버는 6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라인의 지역별 가입자는 일본이 5000만 명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황인준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라인 지역별 가입자는 일본 5000만 명. 태국 2200만 명, 대만 1700만 명, 인도네시아 1700만 명, 인도 1600만 명, 스페인이 1500만 명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한국은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활동적인 사용자 비중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