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에는 매출액 2조 3882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당기순손실 2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79% 감소하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한 것이다.
GS 관계자는 "2013년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정제마진 축소, 환율 등의 거시지표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GS칼텍스의 실적이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연결대상 자회사인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등의 실적이 견고하며, 정유사업의 정제마진도 반등세에 있어 올해 1분기에는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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