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농협,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행복나눔

유인재조합장 “조합원에게 실질 이익 제공에 최선”

                                               ▲ 청원 오송농협이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 청원 오송농협이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오송농협은 6일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지역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행복나눔 및 영농자재 지원 행사'를 벌였다.

오송농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내 경로당 49곳에 1250만원 상당의 쌀과 유류비를 지원하고 조합원 자녀들에게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또, 4500만원 상당의 이·미용권도 전했다.

이밖에 올해 1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농자재 및 수도작 방제사업을 지원하고 판매사업 환원수수료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에도 4000만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유인재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증진과 지역 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을 위해 실질 이익을 제공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윤소 기자 yso6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