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지선, 감추고 싶은 비밀 들켰다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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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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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지선 [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우먼 박지선의 감추고 싶은(?) 비밀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여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 도착한 여성 멤버들은 각자 가져온 짐을 공개했다. 특히 박지선의 짐을 살펴보던 멤버 김지민은 "이건 봐주자. 꼭 발라야겠다"고 얘기했고, 옆에 있던 박소영은 "꺼내지 마요"라고 제지해 시청자들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선의 짐에서 발견된 것은 바로 항문 연고였다. 당황한 박지선은 가방에 얼굴을 파묻고는 "이건 바르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 박지선의 항문 연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박지선, 항문이 안 좋구나", "인간의 조건 박지선, 부끄러웠을 것 같다", "인간의 조건 박지선, 시집도 안 간 처녀인데 좀 봐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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