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시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시 GDP는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8006억6000만 위안에 달했다.
이중 1차산업이 2.1% 증가한 352억4000만 위안, 2차 산업이 10.2% 증가한 3641억4000만 위안, 3차산업이 10.5% 증가한 4012억8000만 위안에 달했다.
1,2,3차 산업 비율은 각각 4.4:45.5:50.1에 달했다.
지난해 칭다오시 1인당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액은 3만5227위안으로 전년 대비 9.6% 늘었으며,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만2060위안으로 8.2% 늘었다. 농민 1인당 순수익은 1만5731위안으로 12.4% 늘었으며, 소비지출액은 13.1% 늘어난 9786위안에 달했다.
지난 해 칭다오시 재정예산수입은 모두 788억7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7%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