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컬링팀 이슬비 누구? 새로운 올림픽 얼짱, 과거 이색 경력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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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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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소치동계올림픽 공익CF 여자컬링국가대표편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일본과 첫 경기를 벌여 승리를 거머 가운데 이슬비 선수가 화제다. 

이슬비 선수는 1988년생으로 경기도청 소속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다. 고교 시절 컬링선수로 잠깐 활동하던 이슬비는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스톤을 손에서 놓고 유치원 교사로 일했다. 

하지만 정영섭 여자 걸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다시 컬링 대표팀으로 돌아와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160cm 아담한 체구,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올림픽 얼짱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슬기가 속한 한국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12대7로 꺾고 2라운드에서 스위스와 만나게 됐다. 

네티즌들은 "컬링 대표팀 이슬비, 김은지 선수 너무 예쁘다", "이슬비 과거 유치원 교사 이력 너무 의외다", "컬링 대표팀 이겨서 기분 너무 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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