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소희 해설위원, 안현수 파장에 해설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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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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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해설위원 [사진출처=MBC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안현수의 귀화 논란이 거센 가운데 김소희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이 나머지 경기에 대한 해설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안)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5초3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이자 러시아로 귀화한지 3년 만의 금메달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안현수 한국대표팀 당시 코치였던 현 최광복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소희 MBC 해설위원이 과거 폭행사건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김소희 해설위원은 2004년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단 구타 파문이 번질 당시 사의를 표명하고 하차한 이력이 있다.

네티즌과 올림픽을 시청하는 국내팬 중심으로 안현수를 귀화로 몰아세운 빙상연맹에 대한 부조리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빙상연맹 홈페이지는 마비된 상황으로 항의 전화로 통화 또한 불가능 상태다.

김소희 구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희 해설위원 해명하고 하자 해야하는게 아닐까?”, “김소희 해성위원 예쁜 얼굴로 어떻게 후배들을 때릴수 있지...”, “김소희 해설위원 반전이구나... 러시아 코치에서도 쫓겨났다는 소리 들은 거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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