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구타 논란’ 김소희, 네티즌 “채널 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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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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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소희 해설위원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폭행사건 의혹을 받고 있는 MBC 김소희 해설위원의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김소희 해설위원을 하차하라는 네티즌들은 “해설 짜증 나서 채널 돌렸다” “어떻게 자질도 안보고 해설위원에 낙점했느냐” “빨리 공식 입장을 내놔라” 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안현수는 15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현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빙상협회에 부조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자질을 검증하지 않은 MBC에 대해서도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김소희 해설위원은 2004년 여자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단 구타 파문이 번질 당시 사의를 표명하고 하차한 이력이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김소희 해설위원을 하차 요구 청원까지 나돌고 있는 등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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