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블라미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카바예바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한 어린이 스포츠행사에 참석한 카바예바의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러시아에서는 오른쪽에 결혼반지를 끼는 관례가 있어 예전부터 염문설이 돌던 카바예바와 푸틴 대통령의 결혼설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 61살인 푸틴 대통령은 카바예바보다 31살 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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