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연구조합, "민간 수요 높은 신규사업 발굴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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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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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첫 발대식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공간정보연구조합은 지난 14일 G-밸리 구로호텔에서 첫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한국공간정보연구조합 명칭 변경과 공간정보 융합기술분야 신기술 개발 촉진 사업 추가 확래를 위해 마련됐다.

연구조합은 중앙항업ㆍ새한항업ㆍ웨이버스ㆍ지노시스템ㆍ공간정보기술 등 산업계와 한국공간정보학회ㆍ한국지리정보학회ㆍ한국지적학회ㆍ한국지적정보학회 등 30여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연구조합은 향후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연구개발과 선진 기술의 도입·보급 등 기술적 과제를 조합원간 상호 협동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ㆍ학ㆍ연ㆍ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사업 창출과 산업화 촉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장영규 이사장은 "올해는 기상ㆍ교통ㆍ지리ㆍ재하안전 등 15대 우선분야 중 민간 수요가 높은 20여개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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