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이어온 ‘디렉터스 뷰’는 그 해의 다양한 영화를 선정, 영화 감상 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인천 지역 시민들과 소통해 온 행사이다.
2014년 ‘디렉터스 뷰’의 첫 문을 여는 작품은 최근 개봉한 화제의 작품 <관능의 법칙>이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40대를 살고 있는 신혜(엄정화), 미연(문소리) 그리고 해영(조민수), 농염한 세 여인이 털어 놓는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은 작품.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권칠인 감독의 영화로 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과 인천적십자병원 등에서 촬영했다.
여성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작을 인천영상위원회의 ‘디텍터스 뷰’로 만나보자. 상영 후에는 변영주 감독의 사회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권칠인 감독이 직접 영화 <관능의 법칙>에 관한 모든 것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디렉터스 뷰‘ 참여 신청은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문의: 인천영상위원회 032-43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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