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 참여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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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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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과 국화분재산업 진흥을 위해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을 3월부터 개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국화분재는 다른 분재에 비해 단기간에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있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인기가 높아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에 적합한 작물이다.

교육과정은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토요일마다 실시되며 이론 30%와 실습 70%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국화분재 재배이론 △목부작·석부작·소품분재 등 국화분재 실습 △우수 단체 및 경영체 현지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11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국화분재 전시회도 개최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 오후4시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하기’ 접수 후 전자우편(comus66@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과정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459-6752)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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