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야외전시장 조성을 위한 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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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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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SOFAR 관계자, 유기농재배 전문가 초청 전시․운영 방향 모색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는 21일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적인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한 ‘7대 야외전시장 조성 컨설팅’을 가졌다.

이 날 컨설팅은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기농엑스포의 10대 주제전시관과 7대 야외전시장의 조성이유 및 효과적인 전시관 운영을 위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조직위는 물론 충북도, 괴산군 공무원 등 25명이 함께 참석했다.

컨설팅은 세계유기농업학회(이하 ISOFAR) 손상목 회장의 ‘7대 야외전시관 조성목적 및 연출방향’에 대한 특강과, ISOFAR조직위 최승교 위원장과 흙살림 윤성희 이사 등이 초빙되어 열띤 강의를 펼쳤다.

컨설팅 참가자들은 초빙된 강사진과 함께 유기농엑스포농원 조성 밑그림을 그려보기 위해 행사장 부지를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훈모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컨설팅이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한다.”면서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로 유기농원칙에 입각한 차별화 된 야외전시장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 9.18~10.11일까지 괴산군 동진천변 일원에서 24일간 개최되며,“생태적인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66만명 관람, 250개 기업 및 단체 유치, 총 1,8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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