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대우정보시스템이 345억원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항공교통관제시스템 개량사업’과 60억 규모의 ‘교통안전공단 전산장비 김천 이전 및 IDC 구축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SW진흥법 이후 다수의 대형 공공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기업이 철수하고 난 후의 공공정보화 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SW진흥법 이후 다수의 대형 공공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기업이 철수하고 난 후의 공공정보화 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실제로 ‘한국장학재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 ‘3기 통합복권 수탁사업’, ‘차세대 고용보험시스템 1차 구축사업’, ‘LH공사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국유재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수주한 후 안정적으로 수행, 운영하며 발주기관으로부터 수행 품질 및 사업 관리 능력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에 수주한 ‘인천국제공항 항공교통관제시스템 개량사업’은 서울접근 관제시설, 인천∙김포공항 관제탑 시설과 계류장관제탑 등 인천공항 개항 당시 구축되어 운영 중인 시설을 전면 개량하고 오는 2017년 8월 신축될 인천공항 제2계류장 관제탑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페인 Indra Sistemas S.A사와 컨소시엄을 이뤘다.
‘교통안전공단 전산센터 김천 이전 및 IDC구축’사업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특별법’에 따라 5월 초 이전을 앞둔 공단의 시스템을 무사고, 무장애 이전하고 지능형 공조 시스템을 활용하여 Green IDC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 김현철 대표는 “대기업의 공공사업 참여가 제한되면서 시장 내에서 중견기업의 대규모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해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대우정보시스템은 그 동안 대형 프로젝트를 경험한 Master PM그룹과 아키텍트 그룹을 대거 보강하는 등 ‘기술과 품질 우선 원칙’을 강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라며 “이번 수주 역시 그 동안 대우정보시스템이 대규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인천국제공항 항공교통관제시스템 개량사업’은 서울접근 관제시설, 인천∙김포공항 관제탑 시설과 계류장관제탑 등 인천공항 개항 당시 구축되어 운영 중인 시설을 전면 개량하고 오는 2017년 8월 신축될 인천공항 제2계류장 관제탑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항공교통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스페인 Indra Sistemas S.A사와 컨소시엄을 이뤘다.
‘교통안전공단 전산센터 김천 이전 및 IDC구축’사업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특별법’에 따라 5월 초 이전을 앞둔 공단의 시스템을 무사고, 무장애 이전하고 지능형 공조 시스템을 활용하여 Green IDC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대우정보시스템 김현철 대표는 “대기업의 공공사업 참여가 제한되면서 시장 내에서 중견기업의 대규모 사업 수행 능력에 대해 우려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대우정보시스템은 그 동안 대형 프로젝트를 경험한 Master PM그룹과 아키텍트 그룹을 대거 보강하는 등 ‘기술과 품질 우선 원칙’을 강화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라며 “이번 수주 역시 그 동안 대우정보시스템이 대규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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