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FC안양이 오리지널 클라시코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챌린지 4강을 목표로 전지훈련 중인 FC안양은 지난해 5월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블루윙즈와의 2013 하나은행 FA컵 32강전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구단 공식 유투브를 통해 팬들에게 공개했다.
4일 동안 선수단을 밀착 취재한 영상은 총 1시간 7분 분량으로 오리지널 클라시코를 앞둔 FC안양 선수단의 숙소 생활과 상대 전력 분석 및 전술 회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경기 당일 락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전술 지시하는 이우형 감독의 모습, 패배 직후 침통한 분위기까지 모두 공개되어 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 감독은 “의미가 많은 영상이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선수들과 단체로 보면서 지난해를 회상했고,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데 큰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