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김연아 돌풍 불구하고 헥사킬 모드 공개되자 롤게임 유저 인기…헥사킬 모드 다음달 2일까지만 한시적 이용
Q.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연아 서명운동 붐 속에서도 롤게임의 헥사킬 모드가 공개됐죠?
- 하루 종일 김연아 선수의 아쉬운 은메달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라이엇게임즈가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게임모드 '헥사킬 모드'를 공개했습니다.
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바뀌었는데요.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승부를 벌일 수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지만 6킬 달성 시 '헥사킬'이 추가됩니다.
Q. 헥사킬 모드 더 재밌어 졌겠는데요?
- 헥사킬 모드는 퍼플과 블루 진영의 플레이어가 기존 틀을 깨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2명의 정글러를 배치하거나 로밍형 서포터 또는 라인을 강화하는 등의 변형도 가능한데요.
하지만 헥사킬 모드는 이전에 선보인 '단일 챔피언 모드'와 같이 실험적인 게임 모드입니다.
아직 정식 도입이 결정되지는 않았고 3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Q. 헥사킬 모드 공개와 관련해 네티즌들의 반응은요?
- 헥사킬 모드는 '게임 종류'를 선택할 수 없고, 비공개 선택 룰로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네티즌들은 "봇, 탑 듀오로 두 명씩 보내는게 좋은 것 같다", "두 명의 육식 정글러로 게임을 플레이하니 갱킹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김연아 실시간 검색에가 대부분인 가운데 “롤쟁이들아 이럴 시간에 김연아 서명이나 해”라는 반응에 “남의취미 없애려고 하지마라, 올리브영은 안보이냐 ”며 잠깐 올라온 올리브영을 짚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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