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 "난 운 좋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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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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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사진 출처=데니스 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연아의 갈라쇼 파트너 데니스 텐이 소감을 남겼다.

23일(한국시간) 데니스 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데니스 텐은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파트너로 연기를 했던 '피겨여왕' 김연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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