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방영된 'K팝스타 시즌'에는 방예담이 출연했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력으로 기대를 모았던 방예담은 심사위원으로부터 "마이클 잭슨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하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당시 방예담은 찰랑거리는 단발머리를 자랑하던 미소년이었다. 하지만 23일 방송된 'K팝스타 시즌3'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방예담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훌쩍 큰 키와 벌어진 어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방예담의 과거 사진을 다시 본 네티즌들은 "방예담 폭풍 성장, 단발머리도 잘 어울렸는데", "방예담 폭풍 성장, 사실 여자아이인 줄 알았다", "방예담 폭풍 성장, 머리 짧은 게 훨씬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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