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직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은 373건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다.
적발 유형별로는 개인정보 유출사범이 154명으로 전체의 39.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불법사용사범 122명(31.1%), 유통사범 104명(26.5%), 기타 12명(3%) 등 순이었다.
유출사범의 경우 개인정보 취급 관련자가 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수집 67명, 해킹 11명 등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개인정보 관리자가 보안을 허술하게 해 정보가 유출된 사안에 대해서도 적극 단속해 개인정보 보유 기관과 사업자의 책임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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