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구리선 기반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였다.
KT는 빌딩이나 아파트 건물 내의 기존 동선(구리선) 선로를 광케이블이나 고품질의 랜회선(UTP)로 교체하지 않고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최고속도 300Mbps의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초고속인터넷 전송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GSMA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 방문한 전시회 참가자들이 커넥티드시티 내 KT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KT의 구리선 기반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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