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 85시간 지속…관측 사상 최장기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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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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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미세먼지 습격에 시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7일 에어코리아는 전국 대부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일평균 119~200㎛/㎥)’이나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은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무려 85시간 지속되면서 미세먼지 관측 이후 최장기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날 수도권은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오후부터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는 중국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늦은 밤부터 깨끗한 공기의 유입으로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지름 10㎛(1㎛는 100만분의 1m) 이하 먼지로 호흡기,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돼 있어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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