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동남권본부,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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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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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사업계획, 지원사업 등 설명…‘통상임금’ 관련 세미나도 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는 27일 경남 창원시 마산 사보이호텔 3층 사파이어홀에서 ‘2014년도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는 27일 오후 4시 경남 창원시 마산 사보이호텔 3층 사파이어홀에서 ‘2014년도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창원기업주치의센터가 연계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원업체 40여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산단공과 기업주치의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가해 올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사업계획과 해당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직장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통상임금’에 대해 이종호 공인노무사가 노사간 윈-윈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 대해 살펴보는 세미나도 열렸다.

창원기업주치의 센터는 주요 지원 항목인 경영ㆍ기술ㆍ금융부문별로 기업성장지원, 기업코치 등 컨설팅사업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는 작년과 비교해 사업 개편 및 제도개선 사항, 현장맞춤형기술개발, 제품제작지원사업, 토털마케팅 지원사업과 특허지원 및 테마 중심의 가치사슬 구조에 따라 전후방 연관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테마형 클러스터사업’을 올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미니클러스터 사업계획에 포함해 설명했다.

산단공 동남권본부 관계자는 “녹색기술연구소와 저탄소자동차부품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개방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습활동 및 품질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회원업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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