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정일우 눈물 '그렁그렁'…도영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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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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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정일우 [사진제공=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황금무지개' 정일우가 눈물 맺힌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검사 서도영으로 백원 역의 유이와 연인이 되지만 점점 아버지 진기(조민기)의 악행이 밝혀지며 그녀와 관계에 적신호가 켜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감정을 애달픈 눈빛 연기로 선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일우가 두 눈 한 가득 눈물을 머금고 누군가 조금만 건드려도 금방 쏟아질 듯한 표정으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일우의 눈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은 현재 도영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게 만든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다크도영'이 돼 차가운 남자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뒤 한없이 토닥거림이 필요한 안쓰러움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정일우의 비하인드 컷은 어떤 연유로 그가 이렇듯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정일우가 눈물 흘리게 된 사연은 3월1일 밤 9시55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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