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지 면적, 전년比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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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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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지난해 전국의 논과 밭 면적이 2012년보다 1.1% 감소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3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경지 면적은 총 171만1000ha로 전년(173만ha)보다 1.1%(1만9000ha) 줄었다. 이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감소율인 1.0%와 유사한 수준이다.

논 면적은 96만4000ha로 0.2%(2000ha) 감소했으며, 밭 면적은 74만8000ha로 2.1%(1만6000ha) 줄어들었다.

전국에서 경지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전라남도 해남군(3만5369ha)으로 나타났다. 논 면적은 김제시(2만3415ha), 밭 면적은 제주시(3만1577ha)가 가장 컸다.

서울의 경지면적은 전년(807ha)보다 178ha 줄어든 629ha으로 전국에서 가장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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