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들국화의 전인권은 "음악을 후회한 적 없는데 그림은 계속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캐리커처를 부탁했고, 전인권은 "방송용으로는 7초이고 여기서는 15초 만에 유희열 캐리커처를 그려주겠다"고 말하며 캐리커처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은 받은 유희열은 "캐리커처가 저랑은 전혀 안 비슷하지만,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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