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이민근의원 활발한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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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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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의회 이민근 의원의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목된다.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상록구 이동 소재 소공원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민들의 만남은 공원 인근 하늘품 교회 강신우 목사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주민들은 공원 내 등나무 벤치의 비가림막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이 의원에게 전달했다.

실제로 공원에는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등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있어 인근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손자 손녀를 데리고 자주 찾고 있으나, 노인들이 쉴 공간은 등나무 벤치 외에는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공감을 표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시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시설 보완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해당 공원은 인근 노인들과 아이들의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공원을 찾는 노인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관계 부서와 논의해 지붕과 등받이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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