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APO가 각 회원국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식, 베스트 프랙티스, 성공모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다미사 드 조이사(Damitha De Zoysa) 스리랑카 차관을 비롯해 행 이앙(Heng Eang) 캄보디아 생산성본부장 등 생산성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가운데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진홍 KPC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일간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8개국이 각 국의 생산성향상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셋째 날에는 아시아 각 국의 생산성 운동의 방향,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국가 생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게 된다.
워크샵의 마지막 날에는 생산성제고 성공사례로 스마트그리드센터 및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방문, 우리나라의 생산성 우수사례를 아시아 국가에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