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아시아 생산성향상 방안 공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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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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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개 회원국 참여 '생산성기구 베스트 프랙티스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 KPC)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APO 19개 회원국의 생산성 관련기관 대표 및 정부관계자 등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산성기구(NPO) 베스트 프랙티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PO가 각 회원국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식, 베스트 프랙티스, 성공모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다미사 드 조이사(Damitha De Zoysa) 스리랑카 차관을 비롯해 행 이앙(Heng Eang) 캄보디아 생산성본부장 등 생산성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가운데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진홍 KPC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양일간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8개국이 각 국의 생산성향상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셋째 날에는 아시아 각 국의 생산성 운동의 방향, 문제점 및 대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국가 생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 개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게 된다.

워크샵의 마지막 날에는 생산성제고 성공사례로 스마트그리드센터 및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방문, 우리나라의 생산성 우수사례를 아시아 국가에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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