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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임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신작 소셜 네트워크 RPG ‘삼국지워로드(해외 서비스 명 ‘DYNASTY WARLORD’)’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시장에서 1년 7개월 동안 장기 흥행 중인 ‘몬스터워로드’에 이은 ‘워로드 시리즈’의 최신작이라서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삼국지워로드’는 동맹과 전략의 요소가 극대화된 소셜 네트워크 RPG로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의 속성을 지닌 삼국지 속 실제 영웅들이 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유저들은 춘추전국시대의 모든 영웅 호걸들을 자신의 휘하에 두면서 손 끝으로 삼국 천하를 평정해야 한다.
뛰어난 고퀄리티 카드 그래픽 일러스트와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되는 PvP 시스템이 일품이며, 무엇보다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실시간 무한 경쟁인 ‘월드보스’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이밖에도 새로운 영웅 탄생이 가능한 ‘영웅 조합’ 등 콘텐츠가 풍부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5개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세계적으로 입증된 자회사 게임빌에버(구 ‘에버플’)의 개발력과 게임빌의 글로벌 서비스 운영 노하우의 조화를 무기로 양사가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을 양산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은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 달 11일까지 ‘황건의 난을 해결하라! 이벤트를 진행, 황건의 난 퀘스트를 랭크 3까지 완료하는 유저들에게 레전드 영웅 ‘협객 유비’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초반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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