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맞춤형 진로설계…‘진로와 직업’ 스마트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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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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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학생에 맞춤형 진로개발 및 설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와 직업’ 스마트북을 모바일 기기와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스마트북은 지난 2012년 교과용으로 개발돼 지난해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운영 학교를 포함한 일부 중학교에서 활용한 교수학습 보조 자료다.

올해 서버를 확장해 웹사이트 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늘리고, iOS 계열 스마트폰과 패드 사용자용을 추가 개발하는 등 업그레이드 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총 4종으로 개발됐다. 또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진로교육 수요자와 공급자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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