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2014년도 정기신용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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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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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융자이자율 및 보증한도 등의 기준이 되는 신용평가등급을 확정하기 위해 업무거래 중인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신용평가'를 실시중이라고 5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건설업 재무특성과 공사수행능력, 경기실사지수 등 비재무적 평가요소를 강화한 건설업 특화모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신용평가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2013년 결산이 확정된 후 거래 중인 영업지사에 신청서 및 증빙을 제출하고, 재무자료(재무제표 및 원가명세서)는 홈페이지(www.khgc.co.kr) 를 통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현재 융자금이 있는 기존 거래업체와 신규 보증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는 빠른 업무처리를 위해 관할 영업지사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용평가는 접수 순에 따라 실시되며 통상 5영업일 이내에 완료해 결과를 통지한다. 등급 유효기간은 평가등급 확정일로부터 1년이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번 신용평가 때부터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대표자의 학력, 경영진 및 주주의 주민등록번호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항목을 폐지해 정보보안·관리를 강화했다. 

신청서 제출방법이나 관련 서식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각 영업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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