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성실·유공 납세자 선정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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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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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요금 면제, 은행금리 우대 등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안양시 성실납세자등 선정 및 지원조례에 따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인탑스(주) 등 유공납세자 10명에게 4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최근 10년간 체납한 사실이 없고, 5년간 1년에 5건 이상 기한 안에 전액 납부하여 5년간의 세금 총액이 최하 개인은 5백만원 이상, 법인은 1천만원 이상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열어 유공납세자 10명과 성실납세자 1,211명을 최종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인탑스(주) 등 10명에게는 시금고 은행에서의 금리우대는 물론, 시내 공영주차장 이용시 1년 동안 주차료를 면제받게 된다.

또 성실납세자 1,211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시금고 은행에서의 금리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원시책을 통해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 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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